현재 업데이트된 마지막 연합전선
가는 길은 무난하니 최종보스의 패턴 파악이 중요
티어10 장비 3종이 보상으로 드랍

세 번째 연합전선인 거짓된 신은 권장 레벨 80과 권장 캐릭터 점수 5060이라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 마지막 연합전선이다. 너무 많은 재료가 들어가 제작하기에는 부담스러운 티어10 장비가 무려 3개나 드랍되기 때문에 만렙을 달성한 이후에도 꾸준히 돌아줘야 하는 엔드 콘텐츠 중 하나다.

앞선 연합던전들보다 기믹 자체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만 대강 알고 있으면 된다. 제세동기 낭비를 줄이려면 최종보스인 킹 아더의 패턴만 제대로 숙지하고 가도록 가자. 기억의 재구성에서 매일매일 상대하다 보면 어느새 한 대도 맞지 않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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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신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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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신에는 보스방을 포함해 총 6개의 방이 있다.

▣ 첫 번째 방

첫 번째 방에서는 다수의 움바족과 분노한 얼음 거인이 등장한다. 특별히 조심해야 될 패턴은 없지만 얼음 거인을 깨우고 약 30초 이내에 처치하지 못하면 즉사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빨리 쓰러뜨리면 된다. 얼음 거인이 사용하는 즉사기는 공중에 뜨는 스킬로 회피가 가능하다. 한번 즉사기를 썼다면 다시 타이머가 돌아간다.

▣ 두 번째 방

두 번째 방에서도 다수의 움바족이 나오나 이 움바족들은 죽을 때마다 움바족 주술사를 강화시킨다. 강화 3단계가 중첩되면 악몽 0단계에서도 한 대만 맞아도 즉사할 정도로 공격력이 강해지니 조심해야 한다. 움바족 주술사는 바닥에 얼음 장판을 남기는 형태의 공격을 하니 바닥을 잘 보도록 하자. 잡기 스킬이 있는 캐릭터라면 강화 단계가 올라가 잡기 저항이 생기기 전에 움바족들을 모아 파티원들이 안심하고 폭딜을 넣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

▣ 세 번째 방

세 번째 방에서는 얼음 무덤이라는 중간보스가 나온다. 네 가지 패턴밖에 존재하지 않아 공략은 쉬우나 파티원이 얼었을 때 구해주지 않으면 해당 파티원이 즉사할 수 있으니 꼭 얼음을 부숴주도록 하자.

○ 얼리기
- 1인 입장 시에는 나오지 않는 패턴으로 파티원 1명을 얼린다
- 빠르게 얼음을 집중 공격해서 깨줘야 한다
- 만약 얼음을 깨는 데 실패했거나 방치했을 경우 얼음 무덤이 점프해 얼음을 내리찍는다
- 이 경우 얼려져 있던 파티원은 즉사하고 나머지 파티원들은 광역 피해를 입는다
- 얼음을 깨는 데 성공했다면 내려찍은 후 얼음 무덤이 잠시 공중에 뜬 상태가 된다

○ 추적
- 파티 플레이 시에는 잘 보이지 않는 패턴
- 대상을 추적해 닿을 때 피해를 입히고 점프하면서 다시 한번 공격한다

○ 얼음빔
- 직선으로 빔을 발사해 연타 피해를 입힌다
- 맞아도 빙결이 되거나 하는 효과는 없다

○ 내려찍기

▣ 네 번째 방

네 번째 방에서는 첫 번째 방과 마찬가지로 얼음 거인이 등장하며 이번에는 2마리가 나온다. 얼음 거인의 수 외에 차이점은 없으니 왼쪽과 오른쪽 중 하나를 정해 차근차근 처치하면 된다.

▣ 다섯 번째 방

다섯 번째 방에서는 저 멀리서 빅풋들이 눈덩이를 던지기 시작한다. 곳곳에 깔려있는 빙판을 피해 누군가 빅풋을 때려서 저지해주면 뒤에 있는 파티원들이 편하게 올 수 있다. 눈덩이의 피해량이 생각보다 강력하므로 조심하자.

▣ 여섯 번째 방

여섯 번째 방에서는 최종보스인 킹 아더가 등장한다. 기억의 재구성에서 만났을 때와 패턴은 동일하나 체력이 약 50%가 되면 '혹한의 심판'이라는 신규 패턴이 나온다. 파티원들이 강제로 중앙으로 모이게 되며 하늘에서 얼음 장벽이 떨어진다. 킹 아더가 바닥을 내려치기 전에 얼음 장벽을 부수고 탈출하면 되는 간단한 패턴이다. 떨어지는 얼음 장벽을 맞아도 피해를 입으니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