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퀘스트 끝나고 입장하는 고난도 파티 던전
각성 마치고 도전하는 것을 추천
뭉칠 때와 흩어질 때를 확실히 구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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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스의 사천왕 - 몰아치는 살기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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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방

입장 후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에인리히 전사 무리와 고대의 수호자가 나타난다. 고대의 수호자를 처치하면 방패가 떨어지는데 파티원 중 한 명이 방패를 들고 이동하자.

보스 처치 후 오른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에인리히 궁수 무리가 성벽 위에서 화살을 쏘는 연출이 나오고, '화살비가 쏟아집니다'라는 메시지 출력 후 화살이 맵 전체를 타격한다. 이 공격은 방패를 들고 있는 파티원 주변에 표시되는 원 안으로 들어가야 피할 수 있다.

다음 맵으로 가는 포탈이 열려도 화살 공격은 끊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방을 넘어갈 때는 화살 공격이 잠시 멈춘 틈을 타 모든 파티원이 빠르게 준비를 마쳐야 한다.

◎ 두 번째 방

입장 직후에는 불안정한 고리만 보이고, 잠시 후 맵 귀퉁이에서 투구 거미가 나타나는 방. 특별한 점은 없으니 몬스터를 처치하고 다음 방으로 이동하면 된다.

◎ 세 번째 방

길을 따라 에인리히 전사가 배치돼 있고, 화염 비룡 두 마리가 공격이 닿지 않는 곳에서 화염구를 발사한다. 화염 비룡은 파티원 중 한 명이 길 끝에 있는 대포를 활용해 처치해야 한다. 나머지 파티원은 에인리히 전사를 처치하는 데 집중하자.

◎ 네 번째 방

지휘관 오데트, 지휘관 오딜이 함께 등장하는 방. 폭이 좁은 곳에서 전투가 진행되어 공격 회피가 어려울 수 있다.

전투를 시작하면 두 보스가 손을 들어 올려 색이 다른 원형 고리를 모든 파티원에게 씌운다. 이 고리는 시간이 지나면 캐릭터 몸에서 떨어지고 잠시 후 고리가 폭발하며 주변에 큰 피해를 준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두 보스에게 동시에 실드가 생성되는 패턴으로, 짧은 시간 내에 두 보스의 실드를 전부 제거하지 못하면 전멸기가 발동해 부활 횟수를 소모해야 한다. 만약 파티의 평균 화력이 높다면 해당 패턴이 나오기 전에 보스를 처치할 수 있다.

◎ 다섯 번째 방

쉬어가는 방으로, 불안정한 고리와 투구 거미가 등장한다. 투구 거미가 4마리로 늘어난 것 외에 특별한 점은 없다.


◎ 여섯 번째 방

대포를 활용해 비룡을 처치하는 두 번째 방. 처음에 불안정한 고리가 나타나는 것을 제외하면 몬스터 구성이 똑같다.


◎ 일곱 번째 방

근위대장 케이론이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처음에 마주치면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화살을 여러 차례 발사하는데, 화살 속도가 느린 대신 대미지가 높아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활을 사용한 근접 공격이나 도약한 지점 주변을 타격하는 등 범위가 넓은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체력이 약 40% 이하로 떨어지면 '일제사격의 뿔피리' 캐스팅과 함께 공중에서 고대의 수호자가 나타난다. 캐스팅이 끝나면 첫 번째 방처럼 화살이 쏟아지기 때문에 고대의 수호자를 처치하고 방패를 드는 것이 정석이다. 파티 화력이 높다면 캐스팅이 끝나기 전에 케이론을 처치해 패턴을 넘길 수 있다.

◎ 여덟 번째 방

에인리히 전사, 에인리히 궁수가 배치된 방. 궁수가 있는 쪽으로 이동하면 화염 비룡이 추가로 나타난다. 모두 처치하면 보스 방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 아홉 번째 방

사천왕 가시돋친 아파테가 등장한다. 일정 거리를 이동한 뒤 여러 방향을 타격하는 구체 발사, 부채꼴 또는 세 갈래로 타격하는 공격 등 자주 사용하는 패턴의 범위가 넓은 편이다. 그러나 모든 공격이 앞 방향에 쏠려 있어 보스 뒤에 위치하면 공격이 닿지 않아 편하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체력이 70% 아래로 내려가면 특수 패턴이 시작된다. 특수 패턴 중에는 모든 파티원이 돌풍을 타고 공중에 떠오른다. 이후에는 화면 위에 출력되는 메시지를 보고 모든 파티원이 뭉치거나 흩어져야 한다. 주어지는 시간은 10초 정도로 침착하게 이동하면 쉽게 대응할 수 있다.

패턴 대응에 성공하면 캐릭터가 착지하고 보스가 약 15초 동안 그로기 상태로 변한다. 그로기가 끝나면 전방으로 가시를 날리거나 순간이동 후 돌진하는 등 다양한 패턴이 추가되므로, 그로기 상태일 때 강력한 스킬을 쏟아부어 보스의 체력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