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워커에서는 스토리 진행 시 캐릭터 점수가 부족해 막히게 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스펙업 콘텐츠를 제공한다. 연합전선 등의 던전 진행을 통해 확률로 아이템을 노려볼 수도 있고 높은 레벨의 장비 혹은 승급 장비를 제작하여 캐릭터 점수를 올릴 수도 있다.

그중 이전에 만났던 보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억의 재구성'은 피로도를 소모하여 일정 레벨의 장비 및 승급 아이템을 파밍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렇다면 초중반 기억의 재구성(니콜라이의 기억 ~ 킹아더의 기억)에는 어떤 던전이 있고 아이템은 무엇을 획득할 수 있는지 정리해봤다.

기억의 재구성 : 레벨에 맞는 장비 뿐만 아니라 각종 재화까지 획득 가능!

기억의 재구성은 던전마다 해당하는 레벨 대의 장비 아이템 및 승급 아이템을 파밍 할 수 있다. 가끔 적은 확률로 전설 등급의 장비도 획득할 수 있으니 운이 좋다면 큰 캐릭터 점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각 에피소드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게 되면 해당 던전이 기억의 재구성 던전으로 추가되는 구조다. 던전을 완료하면 피로도 6을 소모하게 되고 각 던전당 하루 입장 횟수는 5회, 특별 보상 횟수는 4회이다.

즉 아이템 파밍을 위해 기억의 재구성을 진행한다면 특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4회만 도전하는 것을 권장한다.

각 던전의 권장 캐릭터 점수에 따라 기대 보상이 다르며 높은 레벨의 던전 일수록 더 높은 레벨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장비 외에도 섬멸에 입장할 때 사용되는 루시디움, 승급 장비 제작에 사용되는 자이가르닉, 영웅 장비 제작 시 재료인 꿈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기억의 재구성은 클리어 시 피로도가 6이나 소모된다. 그러므르 적절한 악몽 레벨을 설정하여 더 많은 보상을 노려 효율적인 파밍을 진행하는 걸 권장한다.

☞ 참고 기사 : 제한된 피로도, 효율적인 파밍을 위한 악몽 설정법!

초중반 기억의 재구성 : 니콜라이 기억에서 킹아더의 기억까지

기억의 재구성 던전마다 권장 캐릭터 점수가 존재하며 그에 따른 보상도 다양하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캐릭터 상황에 따라 던전을 잘 선택해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꼭 해야 할까? 우선 피로도가 필요 없는 장비 숙련과 제작부터 진행!

그렇다면 숙제처럼 기억의 재구성을 매일 꼭 해야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만일 본인이 레벨 업 중이라면 최대한 지양하는 것을 권장한다. 스토리 진행 시 각 던전마다 4에서 많게는 8 이상의 피로도를 필요로 한다.

즉 기억의 재구성 한 번 도는 것이 스토리 던전 하나를 진행하는 것과 비슷한 피로도를 소모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토리 던전에서는 비록 루시디움과 같은 특정 재화를 확보할 수 없지만 캐릭터에 적합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고 더 많은 양의 경험치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므로 권장 캐릭터 점수가 된다면 스토리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나이트 워커에는 장비 숙련, 장비 제작 등의 다양한 스펙업 방법이 존재한다. 만일 캐릭터 점수가 부족하다면 최대한 피로도를 소모하지 않는 다른 콘텐츠로 권장 캐릭터 점수를 맞추는 것을 권장한다.